예비 신부랑 예물비 문제로 엄청 다투었습니다.
제가 본문 글을 적기전에 이 글을 읽고 결혼하신 기혼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1번 : 신부측에서 신랑측에 예단을 보낼때, 신부의 다이아 값을 포함해서 보내는 건가요?
(신부는 장모님이 본인이 받은 예물 가격인 1천만원 어치의 다이아를 장모님이 보태신거라 생각합니다.)
2번 : 예단에 신랑+예물을 함께해서 보내는 것이 보통인가요? 제가 알기론 신랑측 부모님과 그외 친척 어르신들 옷과 기타 선물을
위해서 예단을 보내는 것이라 알고 있습니다.
신부는 장모님이 보낸 예단이 신랑측 옷이던, 신부 예물이던 보태쓰라고 보낸거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결혼의 관례 진행상, 신부측이 신랑에 예단을 보낼대, 신부 예물에 돈을 보태 쓰라고 애초부터 그렇게 보내는 경우는 없지 않나요?
예단을 받은 시어머니가 그 돈을 며느리 예물에 쓰던 뭘 하던 자기 맘이지만. 애초부터 그렇게 쓰라고 보내는건 없지 않냐 이거죠.
신부는 예단비에 다이아값을 보태서 보낸거라. 본인은 받은게 없다고 난린데, 그게 맞는건가요?
(장모님이 예단 보낼때 신부 다이아값을 보태서 보낸다 라고 들은봐 없고, 결혼 진행시 주위에 그렇게 하느 경우도 못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