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 지지란게 정말 있을까요?그냥 비판하고픈데 직설적으로 말하면 까이니미사여구 붙인건아닐지좀 격한말이긴한데순화해서 의미만 보시면 될듯
지지하지만 비판하시는 분들
왜 비판적 지지가 이리 비난 받는지 대강은 아실거라고 생가괴구요
그래도 지지하시는 분들 많죠?
그럼 대체 단어를 생각하는게 어떨지 싶네요
그리고 이때가 기회다 하고
일베나 오유나 시전하시는 분들
(저쪽아래 글 댓글에도 있고 얼마전에도 몇분 계셨죠?
아 저도 일베나 너나 이거 들었던거 갘군요)
일베라고 여기면 여길 왜 와요? 욕먹으려고?
그런분은 어그로 분탕으로 밖에 생각 안되죠
시게가 아무리 죽었다지만 간보는 것도 아니고
그러지 맙시다요 다들...
시게분들도 그런글은 댓글로 쓰리콤보로 욕? 은 아니고
신고 당하지 않는 선에선 감정 표출하셔도 됩니다.
분란 일으키기 싫으셔서 그냥 보고만 계셔도 되지만
오유선비 선비지만 가끔 갓끈 풀어야지요
당하고만 있으면 무골호인인줄
며칠 안그랬어요?
시게다 욕받이 무녀에요?
자정? 죄인? 사과?
자정 안되는거면 시게가 그리 생각하는거고
사과할 당사자에게 사과 받으면 되지
그걸 다 시게에서 덮어써야 해요?
시게님들도 이상하게 몰이 몰아가는 사람들 과거에 어떤글 썼나도 함 보시고 하세요
쓴글 보면 아 이사람 이런 성향이구나 계속 이런글이군 .....이해하실겁니다. ^^
일해야 하는데 어제 오늘 여기 매달려서리..
근데 못벗어나겠어요~~~~~~ ㅎㅎ
아..맞다 그리고 들어온지 얼마 안되는 어그로글에 신고 주지 마세요
누가 그러는데 그거 신고 제한있는거 이용하는거랍니다.
일주일에 10개 신고면 어그로들이 그거 잡 글에 쓰게하고
나머지 본글은 그냥 신고 없게 되는거
커뮤질도 머리 좋아야 해요
이런걸 누가 생각해 ㅋㅋㅋ
비공도 같나봐요
아 30분 글쓰기 제한 귀찮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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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비판적 지지]란 건 성립이 안되는,
존나 정치적인 언어야.
[본심이 숨겨진 언어]란 말이지.
문장구조를 보면 이게 확연히 드러난다.
[비판]적 [지지]. 두 단어를 치환해 볼까? [지지]적 [비판]. ....감 오나?
본디 이 말은 전방에 부정어를 달고
후반에 긍정어를 달아서문장 전체가 긍정의 언어처럼 보이게 만드는
아주 정치적인 기술법이야.
이거 유행시킨 새끼는 존나 머리 좋은 새끼란거지.
이 말의 핵심은 지지가 아니라, 비판이고,
그 비판에 대한 면피나 양심적 가책을 줄이기 위한
수단으로 긍정어를 차용하는거야.
동시에, [지지]와 [비판]이라는 상충되는 언어를 통해
이를 사용하는 사람의 지성이 취사선택에 능한,
매우 뛰어난 이성적 발란스를 지닌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면서 자신이 매우 깨어있는 사람인 양 행동하게
되는 [선동의 언어] 이기도 해.
그래서 기레기 새끼들, 입진보 새끼들이
눈 까뒤집고 좋아하는거야.
여기까지가 저희들을 위한 지원사격,
이번엔 비판 좀 해보자.
사실 뭐 혹시나 이 글을 쓰는 조르미가 뭐하는 새낀지
작성글 봤다면, 정치병에 빠져서 글 좀 싸지르다
뻑하면 절필선언 날려먹는,
뭐 그렇고 그런 새끼인건 다 알거야.
요는, 그냥 평범한 유게이란거지. 그래서 묻는다,
너희는 평범하냐?
난 너희들이 조금 평범의 수위를 넘어갔다는 생각이 들어.
비판적 지지라는거 말야,
상식이 박힌 사람이라면 한두번 열광하다가도
그냥 생리적으로 존나 싫은게 정상이야.
너도나도 떠들지 않아도, 한 두놈 떠들었으면
충분히 알아먹을만한 주제라고.
그런데 지금 너희들의 글 목록을 봐,
정치적 이야기나 정당에 대한 이야기 그런것들보다,
혹은 그 어느때보다 [비판적 지지]에 대한
성토에 목을 매고 있다. .....대체 왜?
한걸음 떨어져서 보면 말야,
분노를 꺼지지 않게 하기위해 자꾸 분노에 불을 지펴
선동하는거 같단 말야.
백보 양보해서, 선동까진 좋다 이거야,
그럼 그 선동의 에너지를 어디다 부어야 하냐?
정말 비판적 지지를 한다고 기만하는 뉴스나 기사를
링크걸고 그곳에 집중해야지,
우리끼리 무슨 공산당 선언하듯
[아, 우리는 이만큼 훌륭하다.] 떠들면
내부자위밖에 더 되냐?
뭔가 다들 선거 끝나고 나사가 풀렸다.
에너지를 그런데 쓰지말라고, 쫌!!!!
여기 게시물중 비판적 지지를 하는 새끼가 몇이나 되냐?
솔까말 분탕러는 있어도, 비판적 지지론자 한명을 못 봤다,
나는. 물론 내가 날백수 폐인도 아닌,
가정과 직장이 있는 애 아빠니 모든글을 봤다고는
할 수 없지.
그래도 평균치에서 생각을 해 봤을때,
너희들이 비판적 지지에 의존하는 집착도가 너무 높다.
노무현에 대한 죄책감과 부채감이 극에 달한
나 같은 몇몇 사람보다 더 집착하고 있는거 같아.
거기서 한발 더 나가면 홍위병이 되는거야.
나는 문재인의 방패가 되고픈거지,
이단 재판관이 될 생각은 추호도 없다.
너희들은 어떠하냐?
너희가 올바른 진영안에 있다는 생각으로 모든 행위를
정당화 하는 건 아니냐?
[비판]을 하자, 우리. 스팀팩 [버프] 말고.
ps. 매 순간마다 어께에 그렇게 힘주고 있으면
오십견 온다? 정말 필요할때 힘 못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