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성, 이유는 모르겠지만 가끔 볼만 뜨겁고 홍조, 여드름x 예민x 피부입니다.
어퓨 하루 한 장 데일리 시트마스크 녹차)
부슬부슬 일어나서 씻고 베란다에서 팩을 꺼냈다.
이 팩은 오늘로 딱 한 달쯤 썼나보다.
오늘 힛 팬을 했기 때문이다:)
원래는 자기 전에 하려고 산 팩인데 생각보다 매우 가벼운 스킨이 묻어있어 아침 화장 전에 아주 적합하다.
보통 마스크팩을 붙여놓고 머리를 말리는데, 시트가 오늘따라 너무 빨리 마른다 싶을 때는 이니스프리 올리브 스킨같은 콧물제형 스킨을 시트 위에 얹으면 시트도 피부에 더 잘 밀착되고 영양감도 늘어나는 기분이다.
아이 촉촉해.
15분 후에 팩을 떼어내고 남은 에센스는 물먹인 다이소 퍼프로 토도도독 흡수 시켜준다.
파데가 너무나 잘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