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건 내 상상이야 실제로 니가 그랬을지는 너밖에 모르지 너는 이제 대답할 수 업ㄹ는데
니가 마지막으로 남긴말 이만하면 됐다 라고 말해달라고
그래.. 이만하면 됐어 이제 널 추억의 저편으로 고딩이 대딩이되고 사회인이 되고 엄마가 되는 그 시간동안 고생많았어
너의 노래를 들어도 전처럼 하염없이 위로 받고 기뻐하지는 못하겠지만 니가 그리우면 니 생각하면서 듣고 지금까지 처럼 걸어다가 문듣 듣고싶으면 플레이 리스트에서 니 노래를 찾아 들을수있게 나는 그럴거야
아무리 생각해도 니가 얼마나 어떡해 고통을 받았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어 니가 마냥 행복했던 시절이 있기는한지 지난 10년이 너에겐 고통뿐이였는지 고통한 시간이 더 길었는지 내가 니옆에 있었으면 좀 더 빨리 알았다면 니가 괜찮아졌을지 지금 너는 내 안에서 기억되는것도 싫을까 아무것도 모르겠어 너는 이미 없으니까
지금 내가 할 수있는게 뭘까 이미 바람이되어 꽃이되어 별이되어 사라진 너에게 내가 해줄 수 있는 일이뭘까
생각해봤어 나는 앞으로 너처럼 살고싶은데 살기위해서 그 선택을 하지 않게 별들을 지켜보고싶어 앞으로 샤이니 멤버들뿐만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많은 아이돌들이 그 괴로운 곳에서 좀 덜괴롭게 나는 그걸 지켜봐주고싶어 구체적으로 뭘 어떡해 할 수있을지는 모르겠어 그치만 난 더이상 잃고싶지않아 이런 고통은 더이상은 싫어
너는 지금 진짜 저 하늘위로 올라가고 있겠지 잘가 고마워 수고했어 행복해
혹시나 혹시나 다음생이있다면 그 땐 우울증이 뭐야 난 세상제일 행복한데 라고 당당히 말하고 니가 하고싶은일만 잔뜩 할수있는 그런 삶으로 태어나길 바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