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결국헤어져요
전에 댓글 남겨주셨던 분 말이 계속 머리속에 맴돌더군요
사랑은 나사와같다고 억지로 끼워맞춰받자
빼내면 그틈새가 벌어져서 원래 나와 맞는 나사도 못찾는다고
그래요 머릿속으로 안맞는다는걸 알면서도
무슨 미련때문인지 계속 붙잡고 있던걸
이제 놓으려구요
글쎄 어제 일이없었으면 또 그냥 넘어갈수도 있었겠는데...
한번 어렵지 두번은 쉽다고
폭력적인건 용서? 용납이 안되네요...
결국 이렇게 될걸...
앞으로 또다시 사랑 쉽지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