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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6885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밀크티같이
추천 : 3
조회수 : 26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2/21 00:45:11
괜히 더 추운 것 같기도 하고.
내가 가진 고민이나 삶의 무게가
꽤나 무겁게 느껴진다고 여기저기 털어놓고 싶어도
괜히 연락했다가 잠을 깨울까
더 무거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에게 방해가 될까
위로를 받지 못 할까봐 두려워서
어디 손 내밀기도 참 어렵지요.
생각해봐야 답은 그저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것 뿐인데
그걸 알면서도 힘듦을 나누고 싶은 욕심은 정말 꾸준하네요.
여러분들은 따뜻하고 포근한 밤 되세요.
전 외로움과 좀더 뒹굴다 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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