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내 난리난 것도 일종의 '시위' 아닌가요?
우리 말을 들어달라는 대화요구죠.
그 대상은 운영자(혹은 관리자)도 있겠지만, 시게인들도 분명 포함되어 있을겁니다.
그런데 자성까지 바라지 않더라도 제대로 된 대화조차 시도하는 시게인 찾기 어렵네요.
대부분이 방관하거나, 비공이나 비꼼...
그나마 이 사태에 대해 시게에서 추천받은 글들은
'니네들이 왜 그러는 지 자세히는 잘 모르겠으나'
그래도 난 시게분리나 폐지 반대한다.
라는 내용의 글...
귀닫고 눈감고 난리치는 애들이 다 일베라고 생각하시면 참 편하십니까?
+ 북유게에 대하여...
북유게가 시게를 어떻게든 살리려는 이유가
북유게는 넷 상에서 정치인들 합성해서 씹고 욕하며 등 더럽게 놀 공간으로 두고
시게는 점잖은 척 하면서 확성기로 쓰고 싶은 가면이라서 살리고 싶어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일베나 정원이가 공작하는 거 아닌걸 누구보다 잘 알텐데... 참 한심하고 측은하기까지 하네요.
앗 일베와 비슷하게 놀다가 일베같은 괴물이 되어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