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빠:죽을래?
노빠:일단 진정해, 얘기를 다 듣고 죽일라면 죽여라.
문빠:좋아 뱉어봐
노빠:내가 말하는 생사람은 온몸에 암세포가 퍼져서 곧 죽을 사람을 말하는 것임.
그리고 문재인은 이 중증암환자의 마지막 수술을 담당한 외과 의사로 설정된것임.
여기까지는 크게 화나지는 않지?
문빠:계속해봐.
노빠:외과수술하기 전에 꼭해야 하는 중요한 일이 있어, 뭔지 알아?
문빠:누굴 빙다리 합바지로 아냐? 마취아냐, 마취!
노빠:맞았어, 내말은 문재인은 마취도 하지 않고 장시간 예상되는 최고난이도의 외과수술을 하려고 시도를 했다는 거야.
이걸 문재인 정권이 생사람을 잡고 있다고 표현한거야.
문빠:...??? 아니 마취를 하지 않았다니, 그럼 그 마취라는게 뭐야?
노빠:좋아 문빠가 화내면서 날뛰지 않으니 일단 성공.
문재인이 지금 부정부패라는 적패에 완전히 점령당한 대한민국을 뜯어고치는 작업을 하고 있는것엔 동의하지?
문빠:물론이지, 쓸데없는 소리말고 마취가 뭔지나 말해봐.
노빠:이명박근혜는 마취제를 매우 효과적으로 용의주도하게 사용했었지.
이 마취제만 사용하면 전국민의 사고회로와 감각회로가 둔해져서,
이명박근혜 정권이 하는 말도 안되는 부조리한 언행도 잘못되었다 느끼지 못하게 되고,
아무리 많은 사람을 심하게 폭행하고 억압해도 그 고통을 심각하게 느끼지 못하게 되지.
문빠:그니까 그게 뭐냐고?
노빠:빨갱이 타령!
문빠:ㅋ, 칫! 난또 뭐라고, 그래서 이명박근혜처럼 빨갱이 타령이라도 하라는 거야?
노빠:설마, 내가 그렇게 멍청한 소리를 하겠냐? 내가 모지리 문빠냐?
문빠:그럼 문재인이 써야 될 마취제는 뭐야?
노빠:일단 그리로 넘어가기전에 빨갱이 타령이 가진 마취제로서의 효과에는 동의하지.
문빠:물론이지 한두번 당해봐...?!
불리할때마다 정적을 빨갱이로 몰아서 부당한 승리를 취하는게 거의 적폐세력들의 승리공식이었잖아.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드러난 엄청난 부정부패 앞에서도 당당하게 자신들을 보호하는 만능 보호막으로 사용하고 있잖아.
노빠:그렇지, 이 빨갱이 타령의 유사 버전으로 안보 타령, 한미일 공조가 있지.
문빠:요즘은 북한 핵이 바로 빨갱이 타령과 안보타령, 그리고 한미일 공조타령이 집약된,
적폐세력들이 대한민국을 조용하게 날로 회쳐먹기전 사용하는 초강력 마취제지.
이 북한 핵만 들이대면 온 국민이 누가 자신들의 코를 베어가도 느끼지 못하고,
꼼짝도 못하고 당하게 되는 거지.
노빠:딩동댕!! 맞았어, 문재인은 대한민국을 날로 회쳐먹으려는건 아니지만,
어쨌든 칼을 들이대서 살을 째고 몸속 일부인 암세포를 제거하는 선혈이 낭자한 외과 수술을 해야 해.
적폐들과 성격은 다르지만, 국민들의 감각을 무디게 할 마취제가 필요하다고.
아니면, 국민들이 적폐들의 내지르는 비명소리 앞에서 수술이 끝날때까지 동요없이 버틸수가 없는거야.
문빠:그러니까, 아무리 선의의 칼질이라도 전국민들에게 고통을 주게 되있고,
아무리 선의를 이해하고 국민들이 고통을 감수하려고 한다해도,
죽어나가는 적폐세력들이 내지르는 비명소리에 장시간 노출되면 국민들도 어쩔수 없이 동요할수밖에 없다는거 아냐?
그러니, 이명박근혜와 같은 성격의 마취제는 아니더라도 국민들의 사고와 감각을 둔화시킬 문재인 정권만의 마취제를 사용해야 한다는 거 아냐?
노빠:문빠주제에 생각보다 무식하진 않네, ㅋ
문빠:문제는 그 마취제가 뭐냐는 거지,
설마 문정권과 민주진영이 그걸 몰랐을까?
알면서도 마땅한 꺼리를 찾지 못했겠지.
노빠:마취제를 찾지 못했다면, 그럼 마취도 안하고 수술을 하려고 했던 거야?
미친거 아냐?
설마 이명박과 그 똘마니들이 순순히 두손 내밀면서 "나 잡아가슈~"할줄 알았냐고!
문빠:.....
노빠:적폐들은 자신들의 잘못없음을 이성적으로 납득시키려는게 아냐.
그 놈들은 아프다고 고래고래 비명만 지르면 된다고, 마치 최순실처럼...
비명소리가 처절하게 지속되면 아무리 국민들이 철심장을 가지고 적폐청산을 지지해도 결국 시간앞에 무너지게 되있는거야.
마취제를 찾지 못하거나, 찾아도 쓰지 못하면서 적폐청산을 하겠다고 달려드는건,
생사람 잡겠다는거와 같은거라고
문빠:.... 그니까 그 마취제라는게 뭐냐고...
노빠:준비됐냐? 충격받을?
문빠:충격?
노빠:당연하지, 충격이 커야 마취제로서의 효과가 있을거 아냐,
충격이 크면 클수록 효과가 생기고,
적폐의 뿌리가 너무도 오랜기간 강력하게 대한민국을 지배하고 있는데,
이 뿌리를 다 도려낼 정도의 큰 수술을 하기 위해선 엄청 큰 초 슈퍼 울트라급 충격을 동반한 마취제가 필요할거 아니겠어?
문빠:야, 자 잠깐만, 어... 얼마나 큰데?
노빠:니가 상상도 못할 정도로 큰거야.
문빠:그.. 그래? 어, 흐..흠... 쩝, 근데 꼭 그렇게 해야 할까?
노빠:.... 안그러면 수술 못해.
문빠:좋아, 그게 뭔데.
노빠:왜국과의 전쟁!!!
문빠:......!! 크, ㅋㅋㅋㅋㅋ, 미쳤구나? 참나 별, 개소리를 지금까지 듣고 있었던 내가 ㅂ ㅅ 이었다.
노빠:물론, 시작은 작은 마찰부터겠지.
하지만 중요한건 쪽빨국이 요구하는건 하나도 귀담아 듣지 않고,
우리는 쪽발국이 할수없는 무리한 요구들만 지속하면서 관계를 계속 악화시켜나가는 거야.
마치 쪽발국이 지금 우리에게 하는것처럼.
과거사문제나 북핵문제, 그리고 군사협정이나 유사시 자위대 한국파병같은 우리 주권과 국민들의 자존감을 훼손하는
무리한 요구를 지속적으로 하는 쪽발국의 의도는 문정권과의 실랑이에서 기선을 제압하겠다는 것이거든.
문빠:야!!! 이 ㅁㅊㄴ아 아무리 그래도 전쟁을 하자고? 다 죽자는 소리야?
노빠:적폐들이 북한과 전쟁하자고 난리 부르스를 춘다고 북한과 전쟁이 실제로 일어나던?
문빠:북한과 쪽국이 같냐?
노빠:아니, 더 죽일놈이지, 북한보다 더 더 더 한 백만배쯤 나쁜놈들이지.
문빠:미국이 가만 있겠냐?
노빠:가만 있던데?
못봤어? 미국은 쪽국이 군사강대국이 되서 동아시아의 패권을 책임져주길 원한다면서,(사실 본심을 숨기고)
쪽국이 한국에게 전쟁하자고 시비걸어도 가만히 있잖아.
반대로 생각하면 한국이 쪽국에게 전쟁하자고 시비걸어도 미국은 나설 이유가 없는거야.
문빠:미국이 쪽국편을 들면 어떻게?
노빠:왜 그럴거라고 생각하는데, 미국과 쪽국이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서?
문빠:그런건 아니지만 쪽국이 미국에게 엄청 퍼주잖아.
노빠:그럼 우리도 쪽국보다 더 많이 미국에게 퍼주면 되잖아.
문빠:우리가 퍼줄게 어딨어? 미친거 아냐?
노빠:왜 없어, 북한하고 중국을 퍼주면 되잖아.
문빠:뭐? 아놔... 갑자기 긴장감 떨어지게 뭔 개소리야?
노바:자세한건 시간 관계상 생략하고,
쪽국은 남한을 미국에게 퍼줄순 있어도 북한과 중국을 퍼주지는 못해,
그러나 한국은 미국에게 북한과 중국을 미국에게 퍼줄수 있는 지정학적, 경제적, 정치적, 시대적 능력이 있다고.
어쨌든 미국의 알수없는 의중은 일단 고려하지 말고, 쪽국의 도발에 우리가 더 강한 도발로 맞서야 한다는 거야.
문빠:좋아, 일단 미국관련 개소리는 제쳐두고, 만약 쪽국의 도발에 우리가 더 강력한 도발로 받아치면,
경제적 불이익을 받을테고, 과연 국민들이 이걸 용납할까?
잊지 말라고, 적폐들의 마취제로 북핵타령만 있는게 아니라고, 경제타령, 민생타령,
전과14범을 대통만든 마취제는 안보나 빨갱이, 북핵타령이 아니라 경제타령이었다고.
경제타령도 빨갱이타령만큼 강력한 마취제인데, 쪽국과 전쟁을 불사할때 당할 경제적 충격을 적페들이 물고 늘어지면,
과연 국민들이 버티고 우리쪽 의도대로 마취에 걸려줄까?
노빠:힘들지, 아니, 솔직히 불가능하지, 더군다나 문정권처럼 우유부단한 정권이 이걸 하기에는 에초에 무리지.
그래서 지금까지 마취제없이 생사람을 잡느라고 온나라에 돼지 멱따는 비명소리가 들리기 시작한거 아냐.
문빠:... 좋아 넘 시니컬하게 말하지 말라고.
노빠:중요한건, 쪽국과의 전쟁 이벤트가 아니면, 북핵타령과 경제타령만큼 효과있는 마취제를 구할수 없다는 거야.
마취제가 없으면 생사람을 아주 오랫동안 잡고 있어야 한다는 거야, 지독한 비명소리를 들으면서...
결국 적페청산은 물건너가게 되고, 적폐들의 반격이 시작될때, 우린 더욱 강력한 북핵타령과 경제타령이라는 마취제를 맞게 되겠지.
사실, 쪽국과의 전쟁 이벤트는 이벤트에 끝나지 않고 실제로 전쟁으로 이어진다고 해도,
한국상황에서 거부할수 없는 거이 강제적인 조건이야.
한국이 적폐를 청산하고 남북이 통일되서 동아시아의 폐권을 다투는 부국강병의 길로 가기위한 강제적 조건이라는 거지.
그리고, 이 강제된 조건을 거부하면,
결국 문정권은 쪽국의 전쟁도발에 무릎꿇고 왜구왕에게 머리숙여 인사하면서 제2의 이명박으로 대통령 임기를 다하게 될거라는 거야.
매우 슬픈 이야기가 되겠지.
문빠:설마.... 난 이니를 믿어, 우리 이니는 슬기롭고 현명하게 이 문제를 해결하실거야.
이니가 생사람을 잡는다 해도, 아무리 지독한 비명소리가 들린다 해도 다 참고 견뎌낼거야.
왜? 우린 문꿀오소리니까... ㅎㅎㅎㅎㅎ
노빠: ㅂ ㅅ , 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