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 쿠데타 이전에 여기저기서 별별 이유로 심심하면 시위를 했대요. 그래서 나라 안이 온통 시끄러웠다네요.
그리고 그때 박정희가 5.16을 일으키죠.
그리고 박정희는 국민대통합을 이뤄냈어요.
반대의견은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거든요.
그렇게 이뤄낸 우리나라에요. 그리고 박정희 이후로도 대통령 욕하면 잡혀간다는 말이 심심치 않았고 실제로도 그랬죠. 그러다 김영삼을 지나 김대중대통령에선 그래도 뭔가 하고싶은 말을 하면서 살았는데 그래도 사람들이 자유를 만끽하진 못 했어요. 여전히 대통령은 각하였고, 대통령은 위대하고 우리완 다른 존재였죠.
그러다 노무현대통령이 당선되었어요.
어....설명이 필요할까요? 계란을 맞고도 씁쓸해보였지만 허허 웃던 대통령. 국민이 할 말은 하고 살아야 한다고 하던 대통령...
결국 못 지켜드렸죠.
네, 못 지켰어요.
근데, 그 노무현대통령을 또 죽이는 무리가 있어요.
그의 이녀을 기린다면서 박정희처럼 남들의 입을 틀어막고, 반대의견 내는 사람은 소리소문 없이 묻어버리는 사람들이요.
당신들이 죽인거에요. 그리고 또 죽이고 있는거에요.
정신차릴 수 있다면 정신 좀 차려요.
전 문재인대통령은 전혀 몰라요. 그냥 페미니스트개통령 표방하는 건 싫지만 그래도 아직 임기 1년이 안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