普段からメイクしない君が薄化粧した朝
좀처럼 화장을 하지 않는 네가 옅은 화장을 한 아침
始まりと終わりの狭間で
시작과 끝의 틈새에서
忘れぬ約束した
잊을 수 없는 약속을 했네
花束を君に贈ろう
꽃다발을 너에게 보내자
愛しい人 愛しい人
사랑스럽고도 사랑스러운 사람
どんな言葉並べても
어떤 말을 늘어놔도
真実にはならないから
진실이 되진 못할 테니
今日は贈ろう 涙色の花束を君に
오늘은 눈물색 꽃다발을 너에게 보내자
毎日の人知れぬ苦労や淋しみも無く
매일 남모르는 고생이나 외로움도 없이
ただ楽しいことばかりだったら
그저 즐거운 일만 있었다면
愛なんて知らずに済んだのにな
사랑 따윈 모르고 끝났을 텐데 말이야
花束を君に贈ろう
꽃다발을 너에게 보내자
言いたいこと 言いたいこと
말하고 싶고 또 말하고 싶은 게
きっと山ほどあるけど
필시 산처럼 쌓여있지만
神様しか知らないまま
신마저 모르도록
今日は贈ろう 涙色の花束を君に
오늘은 눈물색 꽃다발을 너에게 보내자
両手でも抱えきれない
양손으로 다 끌어안을 수 없을 만큼
眩い風景の数々をありがとう
눈부신 수많은 풍경에 감사해
世界中が雨の日も
온 세상에 비가 내리는 날이라도
君の笑顔が僕の太陽だったよ
네 웃는 얼굴이 내 태양이었어
今は伝わらなくても
지금은 전할 수 없어도
真実には変わりないさ
진실에는 변함없어
抱きしめてよ、たった一度 さよならの前に
껴안아줘, 작별하기 전에 딱 한 번만
花束を君に贈ろう
꽃다발을 너에게 보내자
愛しい人 愛しい人
사랑스럽고도 사랑스러운 사람
どんな言葉並べても
어떤 말을 늘어놔도
君を讃えるには足りないから
너를 기리기엔 부족할 테니
今日は贈ろう 涙色の花束を君に
오늘은 눈물색 꽃다발을 너에게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