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유를 한지 오래 되었지만 눈팅으로 몇년.
가입해서도 자주 들어오지는 않고
어쩌다 잠안오는 밤 누워서.
혹은 나라에 큰 사건이 터지거나
내가 잘 모르는 이슈가 있을때
다른분들 의견과 정보를 얻기 위해 여길 찾아옵니다...

평범한 애기엄마구요. 
시게유저인지 아닌지 저도 제 자신을 잘모르겠습니다.
하..마치 제가 맘충인지 아닌지
눈치보는것 같은 기분이네요.

이게 무슨 일인지 몰라 어제밤은 혼란을 안고
일단 잤습니다.
그리고 다시 와보니 여전하네요.
자게분들이 왜그렇게 화가 나셨는지
저는 시게 일부 유저들 그런 현장을 
직접 목격한적이 없어서
가타부타 말을 덧대지않으려 했는데...
어쨌든 어제밤 시게유저들이 했던 방식
그대로 되갚아주지 않으셧나요?
무조건 추천해서 베오베 도배하고
시게글 무조건 비공해서 떨어뜨리고...
똑같이 하셔서 한목소리를 보여주셧고
다른 유저들까지(저처럼 자주 안오는)
다 알게 하는 계기를 획득하셨으면
충분하다고 봐요. 이제 시게에서도 
그런 행위가 (비공작업 이라던지 알바몰이라던지)
사람들한테 눈총받는 짓이란걸
많은 분들이 각성하게 됐으니
많이 자정될거라고 봐요.

근데 왜 꼭 시사를 없애야 하는건가요?
제가 오유 하는 이유는 시사게시판 때문인데요.
저는 문케어니 남인순이니 할ㄸㅐ마다
그래그래 저사람들 말도 맞아
우리 달님이 완벽할순 없지 안타깝네 하며
알아서 걸러듣고 지내왔어요
시게에서 무조건 이니뿐이라는 그 사람들에게
그렇게 휩슬리지 않는다구요.
우리도 생각할줄 알고 혼자 판단할줄 압니다.

그간 다른게시판분들이 당한게 얼마나 심했는지는
잘몰라도 모든 커뮤에 이런 인간 저런 인간 있듯이
자정되면서 지내가면 되지
게시판을 없애겠다!!! 없애라!!!

그건 아니잖아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