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만나지 않고는 살아 갈 수 없는 세상.
끊임 없이 서로를 간섭 하며 삶을 배운다.
기쁨도 슬픔도 누군가 함께 하면 위로가 되고
어떻게든 삶을 이어 나아갈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치열 하게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는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 오는 길을 걷는 순간 부터
잠드는 순간 까지 좋던 싫던 혼자가 되고야 만다.
우리는 홀로 남아 외로움과 슬픔을 치유 하는 방법을 배운적이 없다.
베게에 얼굴을 묻고 눈물을 흘리던
TV쇼를 보며 웃던, 스스로 방법을 찾아 내야 한다.
고독과 절망으로 가득 했던 시절
힘겨웠던 날 위해 만들었던 피아노 곡은
이제 널 위해 마음을 다 해 보낸다.
그리고 말한다.
힘내
'Healing Process' Music by - JEICHI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