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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6855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๑ᴗ)و★
추천 : 10
조회수 : 11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2/19 19:16:10
옥상에 올라왔다. 어제보다 더 추운듯한건 기분탓일까..
오늘도 난 버티는 중이다
예전에 댓글중에 자살하면 죄를 짓는거고 자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본다했다.
치우는 사람도 목격한 사람도.. 주변 사람도.
이번년도 6월쯤 생각을하고 실행에 옮기려했었다.
한 모르는 아저씨와 함께 준비를 하고 많은 얘기를 나누며..
결론적으로는 실패..아니 그만뒀다.
그때의 얘기는 다시 기억하고싶지 않지만..
내가 그만두고 얼마 지나지않아 아저씨에게 카톡이 하나 왔다.
가기 전 나라도 살린거 같아서 참 다행이라고.
답장은 하지 않았다. 그때 아저씨의 상황들을 다 들어서 이해를 하는건지.. 아님 더 이상 떠올리기 싫어서 외면한건지는 아직도 헷갈린다..
늘 새벽에만 올라오다가 오늘은 좀 일찍 옥상에 올라왔다.
이번년도는 참 나에게 힘들다..
이것도 언젠간 돌이켜보면 별거아닌 그런 나날들일까..
내일도 뻘글을 쓰겠지..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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