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영혼아
찬란한 인생아
빛나는 청춘아
고귀한곳 찾아서 그렇게 떠났나부다

이제는 훌훌털고 훨훨날아가시겠지
부르면 혹여 그이 돌아볼까 속으로 삼키는 이름

가시어요 가시어요 미련일랑 버리고 가시어요
가져가시거들랑 빛나는 미소 그 따듯함만 품고 가시어요

그렇게 흔적없이 떠나는데
가슴에 영문모를 흔적만 가득남았네
혹시나하는 미련에 잡고있는 흔적들이 남았네

그렇게 미련으로 오늘도 그이 노래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