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마디 하고 더 이상 아무말 안하겠습니다.
아침에와서 누가 또 도화선을 건드린건가 싶기는 한대 대충 감은 옵니다만
그냥 그런걸 떠나 감정이 조금 그렇습니다.
이글 올리고 한동안은 오유 안들어 올꺼 같네요
노통떠난 뒤부터 시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었습니다.
직장생활하며 나름 사회생활하면서 산다 생각했지만
너무 나만 보며 살지 않았나 했던 생각...
그러나가 회사 동료를 통해 오유를 알게 되고
많은 부분을 배우고 알게되었습니다.
제 행동이나 삶도 많이 달라졌구요(음... 좀 오버일라나...;;;)
여시 오유 사태부터
유머게시판 헤비업로더 사건에
일베에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것 같은데
그냥 한동안 오유를 떠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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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금 문제가 붉어지게 됬던
여성징병 문제나 문케어의 경우 그리고 비공탈락...
아시겠지만 누가 맞네 틀리네를 떠나
추천도 있겠지만 비공도 많을수 밖에 없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논쟁이 생기는게 아니라 당연한 현상인거죠...
여성징병은 오프라인 민심 물어보시면
뭐 반대하는 사람도 많을 뿐더러...
문케어 부분에서 문제가 되는
수가인상 부분과 심평원의 무분별한 삭감 부분에 대해서
저도 이야기하다 보면 의외로 의료기관을 장사꾼 보는 이미지가 많았습니다.
서로 존중 기대하기 보단 원래 맞는 소리다 말도 안되는 소리다 논쟁이 되는게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거죠,..사람의 생각은 모두 다르니까...
물론 과거 실제 알바가 있긴했지만
무조건 알바로 모는 행위는 잘못되긴 했습니다.
뭐 시게 전체가 작당모의 하는 걸로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고
이건은 게시판 편가리기는 인터넷에서 무의미 한거 같아요~~
그래서 "저격"이라는 걸 통해 그 유저의 부당해위를 알리고 서로 했던걸로 알고 있는데
참 언제부터 "저격"은 사라지고 게시판"매도"가 생기더군요~~
시작한게 누군데~!!!!!!!!!이러시는 분도 봤겠지만
그 시작한 사람을 딱 집에 게시판이라고 매도하실수 있는지는 묻고 싶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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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가 길었는데 결국 화근은 베스트 또는 베오베 탈락이 가장 트리거가 됬습니다.
탈락방지 이야기하시는 분도 있는데 그건 무리가 있다고 보는게
일베애들 맘먹고 10여명 정도만 와도 도배가 그럼 가능한겁니다.
관리자 삭제한다고 해도 인원이 많은 것도 아니고 한계옵니다.
탈락기준을 상향시키는 게 맞는 답이겠지요...
시사글에 비공은 잘못된게 아니라 당연한겁니다.
공감하지 못하면 반대하는게 맞는거죠~~
그리고 솔찍히 이득을 보는 사람이 있으면 손해보는사람이 생기고
정책에 대한 갈등은 원래 늘상 있어왔던 현상이긴 합니다.
모든 정책에는 찬반이 갈리기 마련인데 그게 탈락이 되는 시스템이다보니
서로 문제가 생기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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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의사항 입니다.(운영게에도 쓰겠습니다)
- 추천보다 반대가 더 많게 되었을때 탈락시키는 방안을 추천합니다.
- 이렇게 되면 일베나 메갈에들이 장난친다 하더라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가능할꺼고
- 추천과 반대가 갈리는 사한이라 하더라도 탈락되는 상태까지는 가지 않을 겁니다.
- 화력차이 이야기하면서 반대하시는 분들 있을 수도 있는데 그건 그냥 많은 사람한테 공감을 얻지 못한거입니다.
여성징병만 보더라도 개인적인 사견을 이야기하자면 반대인데 그분들 보기에 저를 미련하다고 욕한다 하더라도
제가 그냥 아닌건 어쩔수 없는거에요~~ 그건 서로 입장에서 맞는거니까요
- 위의 방법이 맘에 안든다면 토론게시판을 따로 만드는 방법입니다.
- 어차피 시사게에서 베오베 올라오는 내용중 상당수는 정책보다 소식에 관한 내용이 많습니다.
- 정책 토론 게시판을 만들어서 거기서 논쟁하게끔 하는 방법이지요...
- 저도 의료계종사자지만 문케어의 경우 병원 장사꾼이미지가 너무 대중들한테 큼니다.
그리고 문케어 전면 반대 이미지가 크지 심평원 삭감 문제나 저수가 등등을 써주는 기사도 많이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대중들도 그닥 귀를 안기울이는 거고 거기다가
윤서인같은 인간들 이랑 합작을 해버리니 유튜브에서는 이미 둥둥둥 떠다니고 이미지도 좋지 않고여...
알바몰이는 신고사유로 서로 지켜야 겠지만 정책적인 설득 부분은 어느정도의 비판은 감수하고 진행하셔야 할겁니다.
이건 민심이 그런거라 어쩔수 없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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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길었습니다.
공감하거나 반대하거나는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인터넷이라는건 개개인이 자기 아이디 가지고 자유롭게 활동하면서
스스로 감당하는 곳이지 연대책임 지고 집단책임 지는 공간은 아니라는거 다들 아실껍니다.
그부분에 대해서 서로 불만이신 분들이 있으신 거구요...
어찌됬든 이동이 자유로운 인터넷인 만큼 어찌어찌 굴러는 가게 되겠지만
좀 멀리온거 같은 느낌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해결되길 바래봅니다...ㅠㅠ
더 쓰면 말이 길어질것같아서 여기서 줄이려고 합니다.
공감하시든 비공하시든 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