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늦은밤 학교근처 문방구에 뭐 사러갔다가 오는길이었는데...
주차된 자동차 옆에서 같은 중학교 학생이 담배피는걸 봤었음.
뭐지 누구지? 이런 생각에 자세히 봤더니...
초딩때 짝도 하고 친했던 여자애였는데...
중학교 가면서 소위 말하는 질나쁜 애들이랑 친해지면서 멀어진 친구였음.
눈이 마주치자...
"어디갔다와?"
이러길래...
"아 그냥 뭐 사러 잠깐..."
이랬더니 갑자기 와보라는 거...
아 필력이 떨어져서...
글을 재밌게 못쓰네요...
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