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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tar_4319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평화형★
추천 : 4
조회수 : 30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2/18 22:59:43
종현.
많은 이들을 구원하였으나, 정작 자신은 구원받지 못했던 아티스트.
종현아,
너의 우울을 사랑하기만 해서 미안해, 감싸주고 보듬어주지 못해서 미안해.
내 학창시절 동경이자 위로였던 종현아,
그곳에선 편히 쉬길 바랄게.
수고했어요, 정말 고생했어요.
그댄 나의 자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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