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꿈을 꿨는데 이에 아주 지저분한 플라그 같은 것들이 갈색으로 잔뜩 끼어 있는 겁니다.
그래서 칫솔로 열심히 닦아냈는데 의외로 잘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아주 개운하게 닦아냈습니다.
근데 이를 닦으면서 보니 오른쪽 위쪽 이들이 임플란트?(철골로 연결) 되어 있었는데 그게 많이 삭아서 좀있으면 빠질 것 같더군요.
그래서 '아~ 치과에 가야겠네' 라는 생각을 하고 깼습니다.
이에 뭐가 잔뜩 낀게 좋지 않은 꿈 같기도 하고
근데 그걸 깨끗하게 닦아낸 거라면 좋은 꿈 같기도 하고
근데 오른쪽 윗니들이 다 빠지기 전 같다는 걸 보면 좋지 않은 꿈 같기도 하고
근데 별로 기분이 안나쁜건 또 그렇고
애매~ 하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