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내용) 취재진이 따라붙자 유족은 사진 등을 찍지 말라고 항의했고, "이래서 언론이 '기레기' (소리를) 듣는 것 아닌가"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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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유족 측이 병원의 브리핑에 항의한 후 병원을 나가는 과정에서 취재진이 따라붙어 사진을 찍는 취재 경쟁을 벌였나 보네요.
이게 진짜 국민의 알권리를 위한 행동일까요.
유족은 정말 가슴이 찢어질 듯 아픈 상황일텐데 대체 사진 찍기 경쟁을 왜 하는 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 가네요.
기자 이전에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는 게 먼저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