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을 자세히 모르고, 몇개 글만 봤는데 오유는 또 탱커인가 봅니다.
제가 드라마 정도전을 참 좋아하는데, 거기서 권문세족을 제압한 사대부가 자신들의 처지에 의해 정적이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지금 봐도 참 피꺼솟;;
물론 우리가 그때의 시점은 이미 10년전에 겪었기에 단단해진만큼 크게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고통을 끝낼 수 있다면 도망치겠지만, 그 고통 속의 한 가운데에서 고통을 끝내기 위해 마음쓰시는 분들께 고맙습니다.
이곳을 지켜주는 바보님도 고맙고요.
다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