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셀피나입니다.(__)
이번에 만든 킷은 저도 뭐지 잘 모르는 녀석입니다...
Factory Manager Bust 라는데 bust는 흔히 말하는 흉상 정도로 보시면 되고, 세일하길레 싼맛에 연습용으로 산 녀석입니다.
원래의 조형인데, 동공과 눈썹이 표현되 있는데 둘 다 제스타일이 아닌지라,
싹 밀어 줬습니다... 눈썹은 그냥 칼로 자르고 사포로 갈아낸거고 동공은 흰색 접착제를 채워 넣어서 굳히고 만들어준 뒤 자르고 갈고 해줬네요.
흉상이라기 보단 두상에 가까운데 크기가 크다보니 일반적인 눈으로 그리기엔 너무 광활해서 웹에 돌아다니는 일러스트의 눈을 보고 따라해줬는데... 어렵네요... 한 3번정도 다시 그려줬는데... 하... 그림잘그리시는 분들은 진짜 대단하신듯...
그렇게 어영 부영 또 완성을 햇습니다...
는 이정도네요... 이번엔 눈에 신경을 써보자 싶어서 힘을 많이 줘 봤는데, 평소에 하던 스타일이 아니다 보니 뭔가 어색하고 여로모로 부족한 느낌인데... 그래도 뭐... 해봤다는거에 의의를 가져야겠죠?~_~;;;
내년이 오기 전까지 아마 하나쯤은 더 만들 수 있을거 같기도 한데... 불가능 할거같다는 생각도 들고~ 그렇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