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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는 쭉 442로 갔으면 합니다. 이게 우리나라 국대에 젤 잘 맞는듯
게시물ID : soccer_1801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גלידה
추천 : 1
조회수 : 130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12/16 23:42:19
3-4-3 썼던 2002는 양쪽 윙백이 미친듯이 잘해줘서 공격이 좋았죠.... 이영표 송종국...
원래 딩크성님이 포백 가려했는데 아직은 때가 아니라 생각해서 쓰리백으로 훈련시켰다고 합디다...

그 이후 대포백시대가 다가오고... 국대를 비롯 케이리그 대부분팀도 포백을 위주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기억해요

홍명보 감독의 런던올림픽 시절부터 슈틸리케까지는 주 포메이션이 4231이었습니다
이상하게 우리나라 국대는 4231하면 짠물축구를 해요. 아시안컵때도 4231이었는데 좋게 말해서 늪축구지 일종의 변비축구였죠.
패스 플레이로 점유율 높여서 중원 장악하는데에는 좋지만... 더럽게 골은 안 나오는..
게다가 주력 좋은 애들도 그리 없고 애들이 일부러 그러는지 역습 찬스에서도 한발 두발 접어서 템포 다 놓치고...
그래서 역습이든 아니든 시원한 킬패스조차 보기 어려운 시절이었습니다

간혹 442나 수미가 1인 4141 사용할 때가 있었는데 그때가 아주 결과들이 좋았어요. 기성용이 좀더 전방으로 올라가서 전방에서 패스 넣어주는 경우가 많고 그게 골로 자주 연결되곤 했었죠.

최근 442로 해서 좋은 결과를 보인 경기들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오늘 같은 경우는 후반에 쓰리백 쓰면서 오히려 경기력이 전반보다 못해진 느낌도 받았구요.

축구 지식이라고는 FM에서 배운게 다인 그냥 축알못인데 장황하게 체계없이 주제없이 주저리주저리 써봤네요.

앞으로는 주포메이션을 442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4141도 괜찮긴한데 442보다 국대에 어울리지는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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