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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12월-김준수(XIA)
게시물ID : music_1483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닐라버번티
추천 : 3
조회수 : 32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2/16 22:05:20
뭐 논란거리가 많은 가수이긴 하지만 
이 노래만큼은 좋은 거 같습니다.
김광석님의 미발표곡이라고 하던데
김광석님이 불렀다면 어떤 느낌이였을까요?

XIA 준수의 12월 입니다.


넌 아직 그곳에 있을까 하얗게 서린 그 동네
너에게 닿지 못한 내 노래
하늘로 다시 돌아가

골목 사이 길로 밤새 쌓인 눈
흑백영화 같은 추억이 이 길 따라오는데

하얀 입김들이 하늘에 흩어지면
널 바래다주던 이 길을
이젠 혼자 걷는데

하얗게 지워져 간 시간 그렇게 너를 지우고
너에게 닿지 못한 내 맘은
하늘로 다시 돌아가 그대

함께 그리던 꿈 아직 내게 있죠
다신 마주치지 못해도 이게 끝이 아님을

하얗게 지워져 간 시간 그렇게 너를 지우고
너에게 닿지 못한 내 맘은
하늘로 다시 돌아가
그대

하얗게 지워져 간 시간 그렇게 너를 지우고
너에게 닿지 못한 내 맘은
하늘로 다시 돌아가

넌 아직 그곳에 있을까 하얗게 서린 그 동네
너에게 닿지 못한 내 노래
하늘로 다시 돌아가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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