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곳
방긋 웃는 것 같다.
뚫어져라 간식 쳐다 보는 중 ㅋㅋ
고수지 증명사진
노숙 고양이 답게 박스 덥고 잘 준비.
신문 깔고도 잘자는 고수지. "나갈 때 불끄고 가라옹"
위협적인 맹수의 모습.
지난 여름에 글을 올렸지만
7월 달 즈음 어디선가 아기 고양이 한마리가 저희 공장에 들어왔어요. 어디서왔는지는 아무도 모르는데
출근해서 공장 문을 여니 안에서 서럽게 울고 있었죠.
그래서 사료도 챙겨주고 돌봐주니 어느새 자리 잡고 함께 살고 있게됐네요 ㅋㅋ
사진은 7월에 들어왔을 당시 여름 때 모습이에요. 지금은 5개월 지나서 무럭무럭 커서 돼지가 됐습니다.
현재 모습은 댓글로 !
이름이 고수지인 이유는
저희가 합성수지(플라스틱) 재활용을 전문으로 하는 공장이라
합성수지의 수지, 고양이니깐 고씨성을 붙여줘서 고수지가 됐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