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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좀 아쉬운 억지설정
게시물ID : drama_557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탈옥왕
추천 : 2
조회수 : 171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12/16 02:07:14


1. 팽부장에게 술술 부는 유대위 캐릭터
캐릭터성이 갑자기 변함. 빨리 치고 빠지고 다른 캐릭터랑 바꿔야 해서 그런가 봄.

2. 병장이 왕??
아무리 독립중대라도 병장 찌끄래기가 중대원들 입맞추고 중대장에게 뒤집어씌는건 좀 억지 아닐까요.

국회의원 아들이라도 갑질 하다가 털릴텐데. 간부들이 쉬쉬하는게 넘 말이.안됨. 저정도로 구타에 집합 밥먹듯이 하는 넘이면 소원수리 안들어갈리가 없음.


3. 중대장이 발로 찬다?
이거도 일반적인 중대장이 병사를 저렇게 집합시켜서 발로 차다니.. 진급에 민감한 중대장이 저럴리 없지만 유대위 캐릭터가 불같은 성격이니 오케이...하고 넘어감.

4. 총들고 가혹행위???
와 여기서 두손두발 듬. 
ㅋㅋㅋㅋㅋ 할말을 잃음... 군생활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일상생활할 때 절대 총기 못들고 다님. 총기함에 무조건 보관임.

심지어 저렇게 총들고 가혹행위면 100% 영창임.

5. 전부 전출됐는데도 다들 병장에 대해 함구한다?
다 양보해서 병장 싸이코라 무서워서 같은 부대에선 못찔러도 전출가서 찌르는거 당근 가능. 무기명으러 해도 되고. 어차피 안볼놈인데 뭔 상관?? 바로 찔러야지요.

여튼 지금까진 잼나게 봤는데 7,8화 와서 좀 억지스런 부분이.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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