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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꿔왔던..간략한 라섹 후기 3일전
게시물ID : beauty_1274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995년생소년
추천 : 5
조회수 : 94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12/16 00:55:16
군 전역하고 꼭 라섹 해야지 생각하던 민간인입니다..
아직 눈에 붓기가 안빠져서  뵈는게 읍서 스풜링 틀려도 양해부탁 드려요ㅜㅜ

당일

본인은 당일 정밀검사하고 당일 수술을 3주전에 예약하고
강남으로 향했씀다  
2시쯤에 가보니 90퍼정도는 다 라식라섹 환자같더군요

제이름이 호명되고 저어엉미일거엄사 정말 글씨 그대로1시간30분동안 지루한시간이 흘렀습니다ㅜㅜ
아부지미안해서 계속 말동무되어드리다가 상담사 여직원께서
오시라구.. 아 예..  가보니 눈이 최악이라구하시더군요
초고도난시에 근시 껴있고 각막 490에 얇고 동공크니 
각막혼탁이올수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래도 고심끝에 하겠습니다!!외쳣습니다
가격은 유전자검사 자가혈액무시기안약 포함 170..

5시30 분까지 3층수술센터로오라고하시더군요..
무서웠습니다..  아부지랑 당구치면서 손톱깨물며 시간만 기다렷습니다..  5시40분쯤도착하니 결제하고 대기하니 다들표정이 밝더라구요ㅜㅜ 안아프구나 생각하며 미래에 잘생겨진자신에게 조금만..조금만.. 되내이며 
저의 이름이호명되고  마취안약을넣고 수술대에 넣었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네에~~ 눈크게뜨세요~눈감으시면안됩니다~~의잉(기계가 눈을 붙잡음)의의잉(기계가 고정됨)  눈감으시면안되요~  네엡ㅜㅜ   촤악~(수액인듯)치이익(각막을도려냄)
녹색빛쳐다보세요~~  네ㅠㅠ  이이이이잉(불빛발싸)
촤아악(수액인듯)  개무섭...  이이잉(보호렌즈장착)
끝났습니다..  
??하나도안아픔 라섹 후기보니까 주글라카던데 뭐지??
잘보여?.와아ㅜㅜ 
이상 당일차 후기였습니다 ㅋ

ㅋ  눈에보이는게없어서 막썻네요

부탁하시면 2일차 3일차써드릴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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