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15년전에 한국에서 회사 다닐때.. 조폭을 만난 적이 있었지. 사채 사무실을 운영하던 친구들인데. 딱봐도 조폭이야.
근데 신분증하고 명함을 내미는데 보니까 무슨 "**일요신문"이던가.. 거왜 한달에 한두번 나오는 신문 같은건데 (거의 지하철 가판대 싸이드에 붙어잇는 아주 자극적인 1면을 가지고 있는)
기자라고 되어 있는거야.
나중에 이야기 해주는데 두목이 회장이라 하더라고.
조직원들을 기자로 만들고, 명함을 파주는 거지... 신박하더라고.
근데 그게 요즘 대세 인가봐..유행이 된거 같은 기분이야...
그래도 그때 그 조폭들은 밥도 사주고 술도 사주고 하던데..
이새끼를은 요새 아주 그냥 받아 처먹을 생각만 하는거 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