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이에게 남편이 쓰는말투
게시물ID : wedlock_114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란포스트잇
추천 : 13
조회수 : 3410회
댓글수 : 39개
등록시간 : 2017/12/14 20:02:08
청소하는 아빠보고.

딸ㅡ아빠가 왜치워?(이렇게 물어서 이런대답이 나오지않았나해서요. 정확히 뭐라물은지는 못들었어요)
남편ㅡ너희엄마가 안치워서.

집에 라면이없으니 딸보고
남편ㅡ너희엄마가 라면을 다먹어서.

딸내미 9시에는 재워야되서,호떡믹스 못먹게했더니, 남편이 제말 무시하고 호떡믹스 밤8시에 만들어주네요?

가끔 기분나쁘면 너희엄마가 어쩌고저쩌고하면서 험담비슷하게하는데, 이거 자식한테 안좋은거아닌가요?

전 남편이랑 싸워도
아빠 일해서 힘들어 그러지마라고도하고
일하신다 수고하신다,
아이깨있으면 아빠출퇴근시 인사시키는데

남편은
제가 해놓은밥이 마음에 안들겠지만
잘먹을께,잘먹어서라고 한적없어요.
이거가지고 뭐라했는데 안고처져요.

아빠가 엄마무시하면 자식들이 엄마를 뭘로 보겠냐구요.
출처 호떡 만들어서 입에 넣어주니 맛있어서 기부니가 좋아짐.
그래도 말은 이쁘게해야지.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