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이직을 했습니다
회사에 큰 개 두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회사 이사님이 직접 기르시고 있죠
그리고 길냥이 한마리가 자주 놀러를 옵니다
좀 친해지니 애교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애옹애옹 같이 대화도 하고 밥줄때 손에 올려줘도
경계없이 잘 받아먹고...
근데 최근 날씨가 넘나 추워진 관계로 박스로 대충
집을 만들어 줬더니 바로 들어가서 있더라구요
근데 이넘이 월세를 돈 대신 다른걸로 내려고 하네요 ㅋㅋ
인터넷으로만 고양이가 보은한답시고 쥐새끼 잡아서
가져다 준다고 들었는데 그 일이 실제로 벌어진것....
냥이한텐 미안하지만 같이 근무하시는 분들이 쥐는
질색을 하는지라 눈물을 머금고 집은 철거해버렸다는
슬픈얘기...
마무리가 안되니 이만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