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된 아파트 꼭대기층

-리모델링하고 이사온지 5개월

-추워서 베란다 외창등에 문풍지 붙였더니 베란다 외창에 결로(물방울맺힘)가 생겨

바깟 베란다 외창은 조금씩 열여두고 생활함

-사진은 안방과 베란다 사이창으로 겨우네 닫아두었음

(이 창은 바깟쪽에서도 물방울이 맺히거나 하는건 본적은 없어요)

-안방에서 겨울동안 10~15일 정도 가열식가습기(뜨거운김) 사용함

-안방은 보일러를 많이 틀진 않음, 보일러 틀어도 공기가 그닦 따듯하진 않음

 

 

 

 

 

원래는 커튼을 두고 생활하는지라 이제야 발견했어요...

눌러보면 약간 젖은거..? 물먹은 거처럼 그런 느낌이 있구요

저게 창틀이 아니고 창틀 사이에 벽지 부분이고 지워지진 않습니다.

집안의 다른 부분에는 저런 문제는 없어요 저기만 저렇습니다.

 

 

집안이 습해서 생긴 곰팡이인지 옥상에서 혹시 물이 흘러왔을 가능성도 있는지 모르겠어서요

아니면 베란다랑 안방의 온도차? 이런것도 관련되어 있으려나요...

저부분이야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이니 벽지 뜯어서 다시 바르면 된다지만

어차피 원인을 모르면 또 생길 수 있는거라 여쭈어봅니다..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아니면 혹시 이런거 원인을 정확히 알려면 어디에 문의를 해야되는걸까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