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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timuhan_13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화살나무
추천 : 2
조회수 : 26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23 23:49:56
집안일 하다가 오늘 7시부터 보긴 했는데..
쉬게 한다 했으면 쉬게 해주지
이렇게 또 속여서 다른데 알바보내는게 싫더라구요
무인도도 다녀왔고 무한도전 클래식도 광희랑 했고
그럼 쉼표특집처럼 이번에도 편하게 쉬게 해주지
마치 옛날 1박 2일에서 강호동이 자꾸 우겨서 싫었던거나
나pd의 말도 안되는 후려치기(1박2일,꽃할배 용돈 삭감+핸디캡)
랑 오버랩 되면서.. 좀 많이 싫더라구요
방콕특집은 그래도 정말 재밌게 봤는데..
10주년에서까지 그랬어야되나 싶은게..
비행기 끌기 하고 그냥 쉬고 지나갔으면 좋았을 껄
또 무리하게 생고생으로 연결시켰어야 했나 ..싶어서
눈쌀 찌푸려지더라구요
뭐랄까.. 요즘 안그래도 사는게 팍팍한데
내가 좋아하는 예능에서까지 무려 10주년인데도
쌩고생고생하는 꼬라지를 봐야하나.. 싶은거죠
요즘 삼시세끼나 냉장고를 부탁해, 꽃할배 시리즈가
인기가 있는데 바로 그런 이유인 것 같아요
나처럼 세끼를 지어먹고 내 냉장고로 명품요리를 만들고
꼭 우리 가족같은 노인네들 모시고 여행을 다녀오고..
대리만족+동질감=시너지 효과.. 이런 느낌?
무한도전이 그동안 즐거웠던건 함께 웃을 수 있어서인데
대체 뭐가 재밌어서 계속 극한알바를 고집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예고편에서 그랬나 박명수씨가 그랬나
김태호pd 사기로 신고해야 된다고 ㅋㅋ
여자 스탭이 휴가자 열외시켜주고
멤버들한테 향후 일정 설명해줄때..
저도 표정이 굳어지더라구요
좀 엥간히 하지.... 다른때도 아니고
10주년에 꼭 이렇게까지 해야되나?
이게 대체 누가 즐거운건가? 싶더라구요
참.. 이번에는 좀 쉬게 해줬으면.. 싶었는데..
즐기면서 촬영하고 깔깔대는 맛에 재밌었던거고
그래서 함깨 웃으면서 챙겨봤던건데
요즘 뭐가 바뀐거길래 계속 체험삶의현장 모드죠?
명수는 12살이나 다시 보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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