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관련 법안 냈으나 법사위 김진태가 막고 있는 듯
- 유시민 작가의 청원 글을 봤나. 남 의원이 발의한 법안과 내용이 같던데.
"예, 어제 봤다. 제가 1월 대표 발의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 내용과 같다."
- 현재 법안 상황은 어떤가.
"복지위원회는 통과됐는데, 일부 반대에 막혀 현재 법사위 제2소위(위원장 김진태 의원)에 계류돼 있다.
그곳이 법안 오래 계류되기로 유명한데, 법사위에서 잡으면 안 된다.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지만, 여론의 관심이 높아지면 달라질 것이라 생각한다.
법안 통과에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