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오유에 글을 쓰네요
그동안 많이 바빠서 맨날 눈팅만 했었는데ㅜㅜ 오늘 그냥 갑자기 제 이쁜 냥이를 자랑하고싶어서 사진 올려요!
ㅎㅎㅎㅎ
울 냥이 냥줍했을때 오유에도 사진 몇번 올리고 베오베도 가고 그랬었는데 기억하시는분은 없으시겠죠 ㅎㅎ
암튼 요즘 찍은 따끈따끈하고 이쁜사진들 자랑좀할게요!
일단 이쁜사진부터...
너무예쁘지않나요??! 진짜..너무귀엽죠..이쁘죠...? 맨날 보면서 오열합니다ㅠㅠㅠㅠㅠㅠ내새끼 누가이렇게 이쁘래ㅠㅠㅠㅠㅠ
이쁜거 하나 더!
근데 사진이 너무 크네요..제가 임의로 조절했는데 그래서 사이즈가 다 달라요ㅜㅜ 힝
우리 바다는 겨울이 되어서 그런지 살이 부쩍 쪘어요..
봄쯤에 잠시 아파서 살이 많이 빠졌다가 이제야 다시 회북되는 중인데 예전보다 훨씬 많이 쪄서 요즘 매일매일 최고무게 갱신중입니다^^
암튼 그래서 이렇게 모찌빵떡한 볼살을 가지게되었죠
헤헤 넘귀엽죠!? 만지고싶죠?!!?
그래서 대신 만져드렸읍니다..저만 만질수있어요...헤헤 말랑말랑...
♥
바다는 원래 시골에서 외출냥이로 키우고있었는데 동네에 어떤 미친자가 쥐약을 뿌렸는지 길냥이들이 상처하나없이 죽어나가기 시작했어요.
의심일 뿐이지만 실제로 몇년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당장 외출 금지당하구 한달째인데.. 처음에는 잠도 못잘정도로 내보내달라고 많이 울더니
요즘은 적응했는지 가끔 칭얼대기는 하지만 첫날에 비하면 많이 얌전해졌습니다. 얼른 완벽히 적응해서 퍼펙트한 집냥이가 되면 좋겠어요.
그럼 글은 여기서 마칠게요!
안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