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PD는 "'개콘'이 누군가에게 이용될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라는 것 자체가 신기하고 고마웠다"며 "개그를 하는 입장에서는 풍자를 했는데 상대방이 아무렇지 않으면 오히려 허무한데 피드백이 있음으로서 코너가 완성된 느낌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는 최효종 보다 동료 개그맨들이 많은 아이디어를 냈다. 최효종도 코너에서 하고 싶은 말들을 준비한 것 같으니 27일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부탁했다. (기사 일부 발췌)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11124070805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