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고리는 2015년도에 로고를 아래와 같은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97년도에는 저런 로고가 아니었어요. 달력을 프레임에 오래 넣더라니. 저는 디딛는 발의 위치같은 큰 것보다 이런 다소 사소할 수 있는 소품까지도 신경을 쓴 점이 놀라웠어요. 이것이 소품팀의 실수가 아닌 이유는 샤프심으로 이어집니다. 덕분에 김무열 씨가 연기한 캐릭터의 실수가 자연스러웠어요 아주.
너무 감탄했지만 초반에는 너무 놀랐다는게 함정... 시간 좀 지나면 더 길게 쓰고 싶어요. 그 정도로 감독에게 감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