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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6770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웬아워즈영
추천 : 1
조회수 : 34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2/13 22:39:17
동네 지하철역 앞에 청년들이 제철과일 싸게 파는 노점이있는데 오늘 그앞에일이 있어서 잠깐들렀더니
귤 한바구니에 삼천원이라고 써있엇어요.
안먹은지 오래돼서 급 땡겨서 바구니하나 들고 살까말까 뒤적거리고 있는데 청년 한명이 살그머니 오더니
귤 두바구니 사시면 4천원.
이라고 ㅋㅋㅋㅋㅋ
듣자마자 두바구니 계산했어요. 그거들거 집에 가는데 얼어죽을 뻔함ㅋㅋㅋ
아무래도 청년도 일찍 집에가고 싶었나봐여.
집에와서 밥먹구 한시간뒤에 귤 까는데
속심이 다 얼었음ㅋㅋㅋㅋㅋ 사각사각하니 맛있네영.
신랑도 집에 안들어오고
온수매트에서 뒹굴거리며 까먹는 얼은 귤맛 꿀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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