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각자 30~40 정도 쓰고 나머지는 생활비 & 저축인 상태입니다

만약 2세가 생겨서 외벌이가 된다면

1. 남편 용돈은 그대로 유지

2. 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과 보험 등은 통장을 스쳐갈테고

3. 식비 아이 물건 등 생활비 내에서  조절 가능한 부분은 최소/최대치의 중간값으로 잡아두기

4. 경조사 및 급전 필요할 때를 대비하여 예비비로 100~200정도 유지하기

5. 위의 목록과는 아주 절대 결단코 독립된 목록으로 ★내 용돈★ 지금만큼은 힘들겠지만 한 15~20 정도는 오로지 나를 위하여, 내가 쓰고 싶은 곳에 쓰거나 안쓰거나 모으거나 죄책감없이 내 맘대로

6. 저축은?? 보너스달에 보너스만 저축해도 다행일듯
   
살다보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으나 경제적 문제가 부부 문제와 가정 문제로 확대되지 않도록 잘 조절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미래는 어느 순간 뚝딱 나타나는것이 아니라 오늘과 오늘과 오늘이 모이고 쌓여가는 결과물이겠지요
 
미래를 위해 하루하루 애쓰고 계시는 유부징어분들 오늘도 화이팅 &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