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얼굴 예민해져서 고민이었는데
이솔 카밍업토너 그게 예민한 피부에 좋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또 이솔 샘플링 신청을 예전에 두어번 해서 왠지 한개정도는 있을 거 같아서 샘플함 뒤졌더니, 있더라구요.
제가 비위가 좀 약하긴 하지만, 화장품이 뭐 냄새가 독해봤자 얼마나 독하겠어.
하면서 오늘 아침에 발랐는데
처음에 샘플필름따서 손등에 올릴 때까진 괜찮구나 햇는데
얼굴에 올려서 바르는 순간
저도 모르고 우웩 하면서 헛구역질 몇 번 하다가 침 좀 질질 흘리고 출근했습니다ㅠ
발라보니 순하고 촉촉하고 좋긴한데
냄새가 말로 설명할 수 없을만큼 최악이었어요ㅠㅠㅠ
어제 당장 구매하려다가 참았던 제 자신에게 리스펙ㅠㅠ
제품이 좋아도 도저히 냄새때문에 쓸 수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