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원래 크리스마스 이브때도 보기로 했었는데
여친이 주말알바를 하게되서 이브때는 못놀게 됐어요ㅠㅠㅠㅠ
못논다고 하니까 엄청 서운한 감정이 들더라구요...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마음으로는 이해가 안되는...ㅠㅠ
사실 지금 셤기간이라 연락도 잘 못하고 잘 보지도 못해서 그것때문에도 많이 서운한대...ㅠㅠ
제가 오늘 서운한 티를 많이 내긴했는데 그러다가 제가 어떤말을 했는데 여친이 듣기에 비꼬는 말로 받아들었나봐요..
그래서 미안하다 사과는 했는데
제가 진짜 많이 좋아해서 앞으로도 서운한 일이 생길것 같은데
그럴때마다 제가 기분이 토라져있을수는 없잖아요.. 여친입장에서도 자주 그러면 힘드니까
그럼 이 서운한 감정을 어떻게 잘 다스려야할까요???ㅜㅜ
낼 셤인데 공부가 안되서 주절주절 씁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