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웃으며 마트갔다 궁서체로 돌아온 2년차 징어입니다 오늘 마트를갔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던중에 와입이가 어머니께서 선물해준옷을 동생 옷이없다며 줬다는겁니다 대수롭지않고 그럴수도있겠지만 생각해서 사주셨는데 너무 야속해서 서운한 마음에 한마디했더니 삐져버리더군요 저희 가족이 부유하게 살아온건아니라 선물 하나하나에 의미가 조금 남다른편이라 정말 이해하고 참아보려해도 좀처럼 돼지않아 한마디한다는게 결국 감정싸움이 돼었네요 사과하고 나는 이렇다 이해시키는게 맞겠죠?ㅠ 참 심란한 밤이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