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가 좀 독특한거 같기도 하고 감정이 메말라버린거 같기도 하고... 영화보면서 딱 두번 울어본게 케빈코스트너주연의 퍼펙트월드, 마지막 총맞는장면이구요. 윌스미스주연의 행복을찾아서, 윌스미스가 화장실에서 우는장면이요. 이 두편이후론 영화를 보면서 눈물날만큼 감정을 건드리는 일이 없네요.. 애니중에 반딧불의묘 봤을때 눈물이 날락말락.. 줄무늬파자마 보면서 날락말락.... 나머지 눈물의 키워드로 유명한 영화들은 울컥정도도 힘드네요ㅠㅠ 그 눈물이 나올때 느껴지는 희열을 다시금 느끼고싶은데, 너무 세속에 찌든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