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영업하는 30살 아재입니다.
학생때는 외국어 없이도 일만 잘하면 된다 생각했는데,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어가며 점점 더 필요성을 느끼고 있어요.

(현재 실력은... abcd, 히라가나만 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일을 처음 시작할 때 유튜브보며 촬영방법, 보정을 배우는데도
영어가 필요했고(귀는 닫고 눈으로만 핥아배우기ㅠㅠ) 
 
일본, 중국이나 유럽에서 물건을 떼오는 것을 알아보는 것조차도
외국어 능력이 없으면 다 돈이 필요했습니다.

자유여행도 바디랭귀지에 한계가 있어 숙소에서 멀리 떨어진 곳을
가기 쉽지않더라구요. 신혼여행 때 절감... ㅠㅠ

여튼 외국어능력이 부족하면 넘쳐나는 정보화 사회에서도 배움이 어렵고(그림의 떡), 사업에 필요할 땐 돈이 들어버리니(국외판매에 대한 어려움이 심해요! 이것도 대행업체를 통하거나, 이베이 국내사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지만 모두 한계가 있고, 생각이 한참 좁아지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외국어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어요.

 시계관련업이다보니 두가지 언어능력은 굉장히 큰 도움이 됩니다.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필요하고, 판매 아이템, 루트확장에 꼭 필요하죠.

(ㅠㅠ 난 뭘했을까..)


 질문입니다. 영어와 일본어를 배우고 싶어요. 인터넷에 시원한학교, 야나도 같은 큰 업체가 있던데, 괜찮을까요? 저는 오프라인 학원 경험만 있습니다. (약 10년전 두 달씩 다니고 문법에서 그만둠) 
 경험자분이나 영어공부에 성공(?)하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__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