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김장 시즌이 왔습니다.
본가에서 열심히 김장 도왔는데,
오후에 결혼식이 있어 급하게 나가느라..
김장이 꽃 수육을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에....
그래서 그냥 집에서 해봤어요~
개인적인 취향으로 기름 많이 섞인 고기를 좋아해서
다른 부위 말고 삼겹살로~ 준비해서....
한약 또는 커피 된장 등 물에 담겨지는 수육을 안좋아해서..
양파 사과 가득 바닥에 썰어 깔고...
다진 마늘 마사지한 수육올리고 그위에 대파 듬썽듬썽 썰어 올려..
무수분(저수분) 수육으로 준비했습니다.
요리과정은 하나도 못찍었네요...
요리과정올리시는 회원님 존경합니다.
완성샷만 드릴께요~
김치와 함께 냠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