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전 고딩때 했던 추억을 회상하며
이번에 나온 라그나로크 제로를 엄청 기달렸습니다
서버문제때문에 말이 참 많았지만
오늘은 다행히 접속이 되더군요
듀토리얼을 끝내고 프론테라를 가니
아름다운 프론테라 음악과
퀘를 하러 폐이욘을 가니 추억의 브금이 제 마음을 설레이게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추억에 잠겼습니다
하지만 추억은 잠시
정신나간 그라비티놈들 15년전에도 서버 마구 터지고 점검 연장하더니 2017년에도 무한점검하고 자빠졌고
4:3모니터로 할때랑 똑같이 UI확대 기능도 없고, 이동 시마다 렉있는건 여전하더군요
새로만들어 놓은 퀘스트는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겠는데 코딱지 만한 미니맵에만 표시되고
맵을 확대하면 표시도 안되는 놀라움
추억팔이해서 돈좀 벌어볼려고 했으면 최소한의 성의라도 보여야 되는데
그라비티 이것들은 그냥 망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