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네요.
일찍 자야겠습니다.
눈 뜨자마자 주방에 가보니 먹고 남은 제육이 있습니다.
밥볶아 먹읍시다. 아침밥이닌까 계란도 하나 같이 먹습니다.
핫도그와 샌드위치 사이에서 고민했습니다.
이름도 어렵습니다. 갈릭 텔리시치킨 코피데;;
소스와 야채와 고기가 벨런스가 절묘한게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샌드위치 빵이 조금 질기다는 인상이 있었네요.
감자튀김은 맘스터치랑 같은종류입니다.
어제 예고한 대로 짬뽕에 군만두를 먹으러 갔습니다.
주문한건 짬뽕이 아니라 굴소면인데 칼국수와 굴짬뽕 사이의 중간맛이 납니다.
차라리 사천탕면을 주문할걸 그랬습니다. 그래도 평타는 갑니다.
군만두는 엄청나게 취향 저격이었네요.두껍지만 바삭한 튀김옷에 육즙이 넘치는 소까지 개인적으로는 이정도면 완벽했습니다.
춘권은 기대 안하고 시켯다가 한입먹는순간 엄청놀랐습니다. 와그작 하면서 먹는데 입안을 델 정도였지만 먹는걸 멈출수가 없었습니다.
이정도면 대 만족입니다.
밥먹었으니 후식을 먹어줍니다.
10mini (사랑에빠진딸기, 월넛, 보스톤크림파이, 베리베리스트로베리, 쿠키홀릭산타)
아이스크림은 역시 겨울에 덜덜 떨면서 먹어야 제맛
오늘의 저녁메뉴는 홍합탕입니다.
아직은 씨알이 좀 작네요.
그러고보니 영화보면서 캬라멜팝콘도 한통 얻어 먹었습니다.
GS에서 팔던 견과류가 들어있는 초콜릿타르트 그거 다시 먹고 싶은데 딱 한번먹고 그 뒤로 판매하는걸 본적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