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자궁경부암 검사를 간단히 받았는데요. 
보자마자 의사샘께서 "1cm 용종이 있네요 지금 뗄까요~" 하셔서 "네? 어버버버" 했습니다ㅠㅠ 

조작검사 해야하고 비용이 드는 거니까(이번엔 정부비용으로 비용 없음) 다음번에 다시 오셔서 하시라고 엄청 간단한 듯이 아무렇지도 않게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도 이런건 처음이라 괜히 무서운데... 수술도 아니고.. 그냥 쉽게 뙇 하면 끝나는 건가요? 혹시 경험 있으신 분들 말씀 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