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대학 이학년인데 학과에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그래서 이대로 안되겟다 싶어서 동아리들어갔는데 제가 좀 연예계나 가요 나 그런 쪽이랑 어렸을때도 거의 게임이나 공부정도 밖에 안해서 공감대도 많이 부족하고 그래서 모여서 이야기 하면 말도 잘못하고 쭈뼛쭈뼛해서 분위기만 괜히 망치는거같은 자괴감도 들고 뭔가 사람들끼리 서로 이야기를 해도 난 오히려 힘이 빠져서 눈만 저리갓다 이리갓다 하다가 산소가 부족한거 처럼 머리가 멍해지고 좀 힘드네요 지금도 제가 관심가지는 분야가 너무 없어서 앞으로 또 이런 자리생기면..괜히 걱정부터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