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둘째낳아라
oo이 동생 낳아줘라
하는데..전 정말싫어요
제가 지금 첫애낳다가 죽을뻔했거든요
왜냐면
애낳고나서 회음부잘못되가지고
산부인과에서 꼬맷는데도 출혈이 너무심해서
비몽사몽한상태로 엠뷸런스타고 대학병원으로 실려가고
가는길 내내 잠들면안된다고 말 막 하라고
전 졸리다고 자면안되냐고 ,,ㅎㅎ;;
.. ㅎ.ㅎ;;;
그리고 도착해서.. 대학병원에서 수술들어가기전에도
출혈이 너무 심해서 수혈받아야한다고
쇄골?부근에 링겔?3개 정도..
왼손2 오른손1 ..수혈은 6팩정도 맞았네요 ㅎㅎ..
와 그리;고 주사맞는데..마취전이잖아요?
^^........ㅎ.;;;세상..........
그러고 수술하고 나와서
마취깨잖아요..?
와..............
수술부위아프지 목부근아프지
수혈..남의피맞는거라서 머리아프고 열나고 힘들지..
배고프지..목마르지..물못먹지..
지옥이였고 저한텐
트라우마잖아요 ㅎ;;
둘째강요가 싫은 제 이유에요 ㅎㅋ..ㅋ....
입양하고싶어도 말이 입양이죠....주변에선 다들 ....부정적이라 ㅎ..
참 ..생각이 많아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