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에 친구들이 놀러와서
유니버셜을 가고싶다 합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돈을 열심히 아껴쓰고 있습니다.
따라서 식비를 최대한 줄여야 하기에 집에서 밥을 만들어 댕기고 있습니다.
집에서 먹을 때는 그냥 대충 한그릇 뚝딱
점심은 도시락통에 담습니다. 마침 프랑프랑에 이쁜 도시락통이 있어서 샀습니다.
남자가 밥 만들어 댕기는걸 보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멋지다고 합니다 ㅎㅎ
근데 왜 안생기죠?
어찌 되었든 재료는 매우 간단합니다
재료 : 파 , 계란 1~2개, 차슈 적당량, 밥 (1그릇 조금 안되게) , 다진 마늘 약간
식용유, 간장 1큰술, 소금과 후추 적당량
소시지는 밑반찬
재료는 매우 단순합니다만 차슈가 없으시다구요?
스팸이든 베이컨이든 괜찮습니다 ㅎㅎ
레시피 : 1.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마늘과 잘 썰어놓은 파를 넣고 향을 일으킵시다.
2. 적당히 파냄새가 올라오면 차슈나 베이컨 등의 괴기를 넣고 볶아줍시다.
3. 미리 풀어둔 계란을 팬에 넣고 밥을 넣고 재빨리 휘저어서 계란이 뭉치지 않게 해줍니다.
4. 이 때 밥이 골고루 퍼지게 잘 부수어줍니다.
5. 간장과 소금 후추 간을 한 후 조금 더 볶으시면 완성!
아아 날씨가 추워지니 코타츠 밖으로 못나가겠군요
감기 조심하세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