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급작스럽게 먼저 결혼한 처제네가 처가에 놀러왔음 처제가 먼저 와서 와이프와 장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라고 했는데 그 이후에 문제가 생김 와이프가 주말에 처제네가 장모님댁에서 잔다고 연락을 하여 우리도 같이 가서 자면 안되냐고 하였음 본인은 일요일에 일로 인하여 같이 갈수 없는 상황이라 와이프가 아쉬울꺼 같아서 혼자라도 다녀오라고 이야기 해주었음..(물론 일이 있다고는 이야기 안함) 그랬더니 갑자기 와이프의 말투가 변하기 시작함....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점점 더 와이프의 말투가 어두어짐
본인은 와이프를 위한다고.... 처가에서 재미있게 푹 쉬고 오라고 했을 뿐인데.... 혼자 자는 거 싫지만 보내준다고 했는데... 오히려 와이프가 화내고 삐침.... ㅠ